본회의장 중간쯤에 누군가 의자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가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고단함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그곳에서 잠을 자고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내일 아침까지 아무 일 없이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십시오.
우리가 당신을 내세웠기 때문에,
그 막중한 책임감을 알기에 그 의자에 누워 몸을 기대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압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십시오.
고맙고 미안합니다.
댓글
오늘의유머
방금 전 제주 집회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사우디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상속세를 돈 대신 현물로 낸 가족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이런게... 계엄?.jpg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尹 국힘 지도부 만나 "민주당 탄핵 남발해 계엄…나는 잘못없어"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주말집회는 홍보가 시작입니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개성있는 시위대 깃발 모음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윤씨는 나름대로는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군요. 사망자가 많이 발생할걸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이제야 50번 출석했네요.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이제 알겠지요~?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12/4(수) 베스트모음]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계엄군...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계엄 실패하니 이제 와서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미얀마 사람이 2찍 물타기에 단 댓글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윤두창 정신착란에 가까운 계엄"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
실패한 쿠테타는...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