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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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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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국내에 있을 때 일입니다. 서울 고관에게 돈 꿔주고 못 받은 이웃의 얘기를 들은 그는 그 고관집에 찾아갔습니다.
마침 그 집에서는 관리들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그 고관을 향해 "이런 호사를 누릴 돈은 있으면서 시골 사람에게 진 빚을 갚을 돈은 없느냐"고 소리쳤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검사 한명이 안중근을 보고 "촌놈이 감히 고관에게 무례하게 군다"고 나무랐습니다.
안중근은 다시 말했습니다.
"나라의 녹을 먹는 검사가 법을 지킬 생각은 안하고 고관에게 아첨할 생각만 하니 이야말로 나라를 망치는 짓이 아닙니까?"
그때는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1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라를 망치는 방법은 같습니다.
서민에겐 법을 무시할 힘도, 나라를 망칠 힘도 없습니다.
법은 법을 다루는 자들이 무너뜨리고, 나라는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이 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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