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의원' 아니라 '요원' 끌어내란 것, 또 바이든-날리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군 사령관의 증언을 부인하며
‘(국회)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한 것’이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 쪽 증인신문을 통해
“12월4일 0시20분께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의원
150명 안 되도록 막아라. 빨리 의사당 문 열고 들어가
의언들 데리고 나와라’라는 말을 한 사실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없다”고 답했다.
이어 “곽 사령관이 김병주 의원 채널에 나와서
김 의원이 ‘의원들 끌어내려고 한 거 맞죠?’라고 유도
질문을 했다”며 “사실은 증인(김 전 장관)이 곽 사령관
으로부터 국회 내 상황이 혼잡하다는 보고를 받고
사상자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한 것을 김병주 의원이 국회의원들을
빼내라고 둔갑한 거냐”고 말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달 6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튜브에 출연해 “전임 장관으로부터 국회
의사당 안에 있는 의원들을 밖으로 빼내라 (지시를
받았고) 항명이 될 줄은 알았지만 (부하들에게) 그
임무를 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현은 기자 [email protected]
김용현 ... 저렇게 싸질러 놓고
국회측(소추인단) 증인 신문은 거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상대로 유도질문 해놓고선
'요원들'을 '(국회)의원들'로 둔갑시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2의 바이든-날리면 시전.
정말 희대의 코미디입니다.
헌법재판관들은 자신들의 지성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댓글
오늘의유머
어디서 못된걸 배워왔는지…

실용성도 없고 필요도 없는 독수리 모양 조명
헌재 전략은
브레이크 고장에도 침착 대응…버스 기사, 흙더미 활용해 참사 막아

자꾸 기각기각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성언론은 패닉 중

드론을 활용한 어검술

나도 여친생기면 해봐야지

윤석열 기각? 오히려 기각이 나올 이유가 또 하나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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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터는게 고고학으로 취급되려면?

남친한테 2시간 41분짜리 보이스 메시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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