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폭행당하는데 지휘부는 방관”… 서부지법 현장 경찰들 분노
“경찰 하면서 이런 처참한 현장은 처음 이었다.”(기동대원 A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기동대원 B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기동대원 B씨)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 사태로 경찰관 다수가 폭행당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에 대한 책임론이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20일 다음 카페 ‘경찰사랑’ 현직 게시판에는 19일 새벽 서부지법 상황을 전하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현직 경찰관 신분을 인증해야 글을 쓸 수 있다.
기동대원 A씨는 “왜 지휘부는 직원들을 ‘몸빵’으로만 생각하나”라며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당했다. 방관한 현장 지휘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맞고 있는 동료를 지켜보며 ‘그만하십시오’라는 말만 반복했다. 저 자신이 부끄럽고 눈물이 난다”며 “현장 경찰관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 지휘부는 자기 인사고 승진 시험이고 미루더라도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고 재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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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
우린 윤석열 탄핵을 외쳤던 이 대학생들을 잊질 말아야 합니다...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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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후쿠다무라 사건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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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민주당 “역사팔이 전한길, 역사 공부부터 다시 해라”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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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그들이 이재명 대표를 그토록 죽이고 싶어 하는 이유...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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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민주당아 제발 일 좀 하자!!!(홍보 그렇게 어렵나?)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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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010-3570-824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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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경찰, '내란 선동' 혐의 전광훈 입건..서부지법 사태 63명 구속"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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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뚱냥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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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이재명 "작은 차이로 싸우지 말고 총구 밖으로 향해야"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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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이분 법카 부정 사용 조사하나봐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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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아직도 윤석열과 국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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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민주당의 예산삭감 내용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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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기다려~ (욕설 주의)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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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밈 주인공 찾았다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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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ㅎㅂ) 고양이 자세...?
M
탑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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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