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폭행당하는데 지휘부는 방관”… 서부지법 현장 경찰들 분노
“경찰 하면서 이런 처참한 현장은 처음 이었다.”(기동대원 A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기동대원 B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기동대원 B씨)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 사태로 경찰관 다수가 폭행당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에 대한 책임론이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20일 다음 카페 ‘경찰사랑’ 현직 게시판에는 19일 새벽 서부지법 상황을 전하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현직 경찰관 신분을 인증해야 글을 쓸 수 있다.
기동대원 A씨는 “왜 지휘부는 직원들을 ‘몸빵’으로만 생각하나”라며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당했다. 방관한 현장 지휘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맞고 있는 동료를 지켜보며 ‘그만하십시오’라는 말만 반복했다. 저 자신이 부끄럽고 눈물이 난다”며 “현장 경찰관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 지휘부는 자기 인사고 승진 시험이고 미루더라도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고 재언했다.
댓글
오늘의유머
새해 벌 많이 받거라!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주말에 좋은 일 일어난다며??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윤두창 뜻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지들끼리 싸움남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다시 생각해봐도 법원의 판단은 옳았네요...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국민의힘 의원 시민들 항의에 욕설 "XXXX들"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대한민국은 반드시 합니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이번 구정에 조상님들한테 유난히 더 감사해야 하는 이유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여친이 옷 갈아입을 때 남친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회사 동생들이 부정선거라고 하는데.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생방송중 친중이 좋냐고 말하는 시청자와 토론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특별한 설 연하장 모음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알고보면 누구보다도 윤수괴를 증오하는 인물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멧돼지 설인사 고친 트위터 유저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틀린 말은 하나도 안한 일본 초등학생.jpg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