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폭행당하는데 지휘부는 방관”… 서부지법 현장 경찰들 분노
“경찰 하면서 이런 처참한 현장은 처음 이었다.”(기동대원 A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기동대원 B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기동대원 B씨)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 사태로 경찰관 다수가 폭행당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에 대한 책임론이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20일 다음 카페 ‘경찰사랑’ 현직 게시판에는 19일 새벽 서부지법 상황을 전하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현직 경찰관 신분을 인증해야 글을 쓸 수 있다.
기동대원 A씨는 “왜 지휘부는 직원들을 ‘몸빵’으로만 생각하나”라며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당했다. 방관한 현장 지휘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맞고 있는 동료를 지켜보며 ‘그만하십시오’라는 말만 반복했다. 저 자신이 부끄럽고 눈물이 난다”며 “현장 경찰관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 지휘부는 자기 인사고 승진 시험이고 미루더라도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고 재언했다.
댓글
오늘의유머
참 비루하다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대한민국의 탈레반 사이비 종교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이재명이 칼에 맞았을때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조선에서 호랑이 잡을려고 한 일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거래처 통화하다 열받아서 사장 딸인척 함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꿀빤자들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풍선껌 드실분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윤석열 대선 직전 신천지 접촉 드러나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작가든 개발자든 꼭 명심할 것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이재명 2차 암살시도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의사들이 권장하는 10시 전 수면이 불가능한 이유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바람, 이라는 듣기 좋은 말 - 네 번째 이야기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3/11(화) 베스트모음] 자연 미인 인증레전드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지구 자전의 원리 - 누군가가 돌리고 있다!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성인유머) 내가 깐 감자 / 엄마가 깐 감자
N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