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초코우유

 

 

집에 팩초코우유가 두박스가 있는데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몇개를 회사에 가져왔어요.

 

(어머니가 사 주심; 나 40대라고!  애 아니라고;)

 

 

대리 : 하. 힘들다.

 

나 : 힘들 땐 초코우유.

 

대리: 초코우유요??

 

나 : 냉장고에 넣어 놨어요. 

 

대리 : 잘 마실게요~

 

 

 

부장님한테 가서

 

나 : 부장님 초코우유 드실래요?

 

부장 : 초코우유??

 

나 : 냉장고에 있습니다. 드세요.

 

부장 : 앗싸~ 집에가서 마셔야지~ 헤헷~

 

 

 

운동 좋아하는 친한 과장한테 가서

 

나 : 단백질과 폴리페놀이 같이 있는 거 좋아하세요?

 

과장 : 그게 뭔데요?

  

나 : 초코우유.

 

과장 : 초코우유요??

 

나 : 우유는 단백질, 초코는 폴리페놀이니까.  냉장고에 있어요

 

과장 : 잘 마시겠습니다!

 

 

 

야근중에 대리가 과자를 먹고 있길래

 

나 : 과자엔 초코우유

 

대리 : !!!!! (달려가서 초코우유 가져옴)

 

 

 

로봇을 조립중인 다른 과장2에게 가서

(본인 로봇 회사 다님)

 

나 : 달콤한거 드시면서 하세요.

 

과장2 : 어떤거요??

 

 

 

 

 

 

 

 

 

 

 

 

 

 

 

 

 

 

 

 

 

 

 

 

 

 

 

 

 

 

 

 

 

 

 

 

나 : 초코우유!!!!!

 

과장2 :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