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하면서 급식했어요.
이제 날이 추워져서 맨발걷기는 못하겠어서 방한화신고 걷기를 했어요.
먹다 남은 커다란 곡물식빵 (15쪽 정도)을 4등분해서 가방에 넣어 짊어지고
오후에 비온다는 예보에 우산까지 챙겨들고 11시경에 집을 나섰는데 비는
공원 도착해서 3분정도 스프레이로 뿌리는듯 가는 비가 오다 끝....우산 무거워....
등산을 하지 않고도 단풍 구경 잘 했고, 운동이 될만큼 1시간 가량 걸었습니다.
옷을 너무 따시게 입어서 마치고 집에 오니 등에 땀이 나서 속옷을 갈아 입었네요.
윗 지방에 눈온다고 난리던데 부산에도 쪼금만 네려주면 좋겠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중무장하고 걸었지요
비둘기 어깨, 등짝 보신 적 별로 없으시죠?
이 녀석 장애를 가진 비둘기였어요 양 발이 모두 발가락이 뭉그러진 상태
내가 손을 가까이 댔더니 냉큼 손등에 올라앉아 빵조각을 쪼아 먹네요.
발 밑에 비둘기 떼....옆에서 부러운듯 쳐다보는 까마구 녀석은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시민공원 안에는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단풍이 예뻐요 은행나무 , 느티나무, 마로니에, 단풍나무등등....
가끔 영화 상영과 밴드 공연도 하는 드넓은 잔디 광장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공간도 몇 군데가 있고요
여기는 공원 가장자리에 있는 산책로 중간 중간에 벤치와 정자가 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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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고 일어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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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당직사관이 전파합니다~ 당직사관이 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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