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시민은 다르다.
국민은 영어로 people로 표현할 수 있다.
사실 인민이 정확한 표현이나, 북쪽에 있는 돼지왕조 때문에 쓰지를 못하고,
어원에 문제가 있는 표현인 국민을 쓰고 있는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자.
국민은 우연히 그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그냥 얻는 명칭일 뿐이다.(국적법은 일단 논외로 하자)
시민은 citizen이다. 협의의 의미는 city에 사는 도시민이라는 뜻이나, 국민과 비교할 때에는 그 의미가 아니다.
합리적 이성을 가지고 주권자로서 권리를 가지며, 그로 인한 의무도 수행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번 내란 사태를 막은건 정확히는 시민들이다.
12.3 사태가 반란이라는것을 바로 알 수 있는 이성이 있었고, 주권자로서 저항권을 실행했으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들이다.
계엄군으로 이유도 모른채 끌려간 국군장병들도 양심의 가책을 느껴 태업을 한것 역시 시민으로서 저항권과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의무를 이행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반란세력의 권리만 주장하고, 그들을 옹호하는 이들은
이성 따위는 없는 개돼지와 다를 바 없고,
주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실행하기는 커녕 그것을 방해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우연히 대한민국에 태어난 덕분에 대한민국의 국민일 수는 있으나,
결코 시민이 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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