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강제추행 혐의로 불명예 전역
내란 핵심 인물이 왜 민간인인지 이해가 안 됐는데 성추행으로 불명의 전역이라니ㅠㅠ
아이고 한심한 인간들 쿠데타 하나도 그렇게 인물이 없었냐
그것도 국군의 날에 강제추행ㅠㅠ
노상원(육사 41기) 전 정보사령관이 강제추행 혐의로 불명예 전역한 사실이 드러났다.
노 전 사령관은 육군정보학교장 재임 시절 여군 교육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노 전 사령관은 국군의날이었던 2018년 10월 1일, 교육생이던 피해자를 술자리로 불러낸 뒤 강제로 무릎에 앉히고 신체접촉을 했다.
피해자가 “부대에 일이 생겨 가야겠다”며 도망치려 하자, 노 전 사령관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제추행을 이어갔다.
노 전 사령관은 심지어 전속부관이 운전하는 귀갓길 차량에서도 범행을 계속했다.
이에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같은해 12월 6일 노 전 사령관에게 군인등강제추행 혐의로 집행유예 없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계급과 지위를 이용해 피고인을 믿고 따른 피해자에게 성폭력 범죄를 행한 점, 이로 인해 피해자는 고통 속에 생활하면서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점, 군내 성범죄는 군 전체의 사기 및 전투력을 저하시키며 국민의 대군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행위인 점을 고려할 때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재범 위험성이 보이지 않으며 연령과 직업, 사회적 유대관계, 피고인이 입을 불이익과 부작용을 고려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성범죄자 고지 명령을 면제시켜줬다.
신분을 숨기는 정보사 소속이라는 이유로 ‘봐주기 판결’을 한 셈이다.
군사법원은 또 “피고인이 모든 지위와 명예를 상실했다”며 양형을 낮춰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이 ‘계엄이 시작되면 부정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하라’고 문 사령관에 지시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포착했다.
댓글
오늘의유머
환율 폭등에 지역기업들 '직격탄'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이제보니 첼리스트가 한 말이 사실로 드러나고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민주당 지지자 때문에 못 갔다” 듣고 폭발한 민주당 의원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김어준이 말해주는 헌재 판사 정형식은 누구인가..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산타가 어른들 선물은 인 주는 이유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와 명태균이 모두 끌고 지옥으로 가는구나!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미국에서 일어난 역대급 주부 실종 사건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충격) 경찰이 80km/h 역주행으로 들이받아 끝내 숨진 사건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한덕수도 제정신 아니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반란 수괴는 사형에 처해야 한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친구 중에 윤석열 뽑은 사람있는데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20
윤석열 치적 홍보용 광고비만 1천 억?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19
이번 계엄사태가 준비 많이 했음에도 삐걱했던 이유는 이 분 때문이라 생각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19
전광훈이 뿌리는 찌라시 래여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