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머니요

[단독] “김건희 돈 받아 6천만원 갚겠다” 미래한국연구소 각서 나왔다

M
탑매니저
2024.11.27 추천 0 댓글 0
공유

 

 

검찰, 미래한국연구소-PNR 채무이행 각서 확보 

김건희 여사(왼쪽)와 명태균씨. 한겨레 자료


김건희 여사(왼쪽)와 명태균씨. 한겨레 자료

김건희 여사(왼쪽)와 명태균씨. 한겨레 자료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 쪽이 여론조사업체인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작성해 준 채무이행 각서에 김건희 여사가 언급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검찰은 이 각서에 김 여사의 이름이 담긴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26일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했던 이 사건의 핵심 제보자 강혜경씨를 조사하면서 작성일자가 2022년 7월 날짜로 작성된 채무이행 각서를 제시했다. 이 각서에는 미래한국연구소가 피엔알 쪽에 진 부채 6000여만원을 ‘김 여사에게 돈을 받아 갚겠다고 약속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한다.

이어 각서에는 ‘미래한국연구소 쪽이 김 여사에게 받을 돈이 있다는 내용이 거짓이면 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2022년 12월까지 채무를 상환하지 않을 경우 사기죄로 고소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각서를 작성한 것은 피엔알 대표인 서아무개씨고 강씨는 채무이행 각서에 지장을 찍었다.

이와 관련해 강씨는 검찰 조사에서 ‘2022년 3월부터 피엔알 쪽이 여론조사 비용 등을 달라고 독촉했고 그때마다 명씨가 김 여사에게 받을 돈이 있으니 그 돈을 받으면 갚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속 채무상환이 이뤄지지 않자 서씨가 강씨에게 각서를 받았다는 것이다. 강씨는 명씨가 이런 사실을 나중에 알고 ‘왜 개인적으로 각서를 써줬냐’며 질책했다고도 진술했다.

 

 

댓글

오늘의유머

[단독] "명태균, 김종인보다 윤두창 먼저 알았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단독] "명태균, 김종인보다 윤두창 먼저 알았다"

한국의 흔한 장농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한국의 흔한 장농

욕조에 입욕제 뿌린썰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욕조에 입욕제 뿌린썰

싸가지 없는 겨울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싸가지 없는 겨울

음식에 관심없어서 그냥 목소리 큰사람 따라간다는 황정민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음식에 관심없어서 그냥 목소리 큰사람 따라간다는 황정민

소꿉친구 특유의 거리감 manhwa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소꿉친구 특유의 거리감 manhwa

골때리는 지하철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골때리는 지하철

극혐, 벌레주의) 연봉 1억1천 한다 vs 안한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극혐, 벌레주의) 연봉 1억1천 한다 vs 안한다

쯔양이 운동하면 생기는 일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쯔양이 운동하면 생기는 일

사연한끼(감자탕)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사연한끼(감자탕)

저는 국짐을 극우라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겨울에 귀마개 쓴 송아지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겨울에 귀마개 쓴 송아지

멋있게 퇴사하는 방법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멋있게 퇴사하는 방법

우리 탈북자인거 어떻게 알아요?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우리 탈북자인거 어떻게 알아요?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

M
탑매니저
추천 0
2024.11.27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
123 124 125 126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