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하야도, 조건부 사퇴도 없다"...3월 연쇄 결판

129일. 정계 입문을 선언한 날부터 정통 보수당의 대선후보를 거쳐 대통령에 오르기까지 윤석열의 시간은 '파죽지세' 그 자체였다. 압축적으로 흘렀던 정치인 윤석열의 시계는 중도층을 자극하며 보수진영에 극적인 정권 탈환을 안겼다. 그러나 2024년 12·3 비상계엄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윤 대통령의 시간은 멈춰섰고, '파면' 갈림길에 선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은 여론전을 펼치며 임기 중엔 직시하지 않던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옥중에서 '자진 하야'나 '조건부 퇴진'은 자신의 시나리오에 없다는 점을 역설 중이다. 대통령으로서의 생명은 끝나더라도 '순교자' '희생자' 이미지를 구축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세하겠다는 복심(腹心)을 드러낸 것이다.
댓글
오늘의유머
직장인의 "넵" 지도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그래서 누군데 이름이 없네?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담배피다 이혼할뻔 한 썰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내란을 일으킨 진짜 이유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꺼지셈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전광훈 방치한 한국 교회 탓. 개신교가 테러리즘 부추겨"…자성의 목소리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노스포)미키17 보고왔습니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오세,훈"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만화카페 진상손님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영어 울렁증이 싹 사라지는 순간.jpg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수방사령관의 군 검찰 진술 - 섞열이가 총을 사용하라 했다.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한국 경찰이 총 쏘는게 어려운 이유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집권 여당이 이렇게 법무시 하는데 이제 누가 법을 존중합니까?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펌 = 촛불, 야간 응원봉 행동 총력 집결 호소문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평생 차별 받다가 지역 부동산왕이 된 91세 재일교포
M
탑매니저
추천 0
2025.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