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로 모녀 죽음 내몬 유튜버 신상 탈탈…"사이버레커 뻑가는 30대 박씨"

특히 그는 고(故) BJ 잼미가 남성 혐오 페미니스트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잼미가 "엄마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방송을 안 했으면 안 죽었겠지, 방송에서 그 행동을 안 해서 악플이 달리지 않았다면 엄마가 마음고생 안 했겠지"라며 호소했을 때도 저격 영상을 올려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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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뻑가는 예전에 유튜버 잼미를 페미로 몰아 악플에 시달리게 만들어 죽인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오유에서조차 조금이라도 여성의 인권에 대해 말하면 페미로 모는 경향의 사람들이 많죠...

어쨌든 그렇게 뻑가도 잼미를 페미로 몰았고 100만 유튜버답게 잼미에게 수많은 악플이 쏟아지게 했습니다...그리고 그녀는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하게 되죠..

문제는 그런 악행을 일삼았던 뻑가의 신상은 공개되지도 않았고 익명을 무기로 활동을 계속 했으며 지금까지도 뚜렷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란 점입니다

그리고 그런 뻑가보다 그런 악인에게 100만명이란 사람이 구독하고 있다란 점이 더욱더 문제고요

이건 마치 자극적이고 순화되지 않은 악을 탐닉하는 일베나 펨코같은 역겨운 사이트의 인기 순위가 1.2위를 하는 이유와 같다고 봐야겠죠

이게 악을 탐닉하는 인간의 본능이 지금 대한민국을 장악한 현실인 겁니다

그리고 저런 뻑가 같은 악인들이 악을 탐닉하는 구독자 100만명을 이끌고 다니며 사람 죽이고 다니게 만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