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 중간쯤에 누군가 의자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가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고단함이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그곳에서 잠을 자고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내일 아침까지 아무 일 없이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십시오.
우리가 당신을 내세웠기 때문에,
그 막중한 책임감을 알기에 그 의자에 누워 몸을 기대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압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십시오.
고맙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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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의)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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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쿨거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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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고양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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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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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ㅋㅋ 골때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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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쿠데타 당한 대한민국을 가장 빨리 되돌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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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이거, 국방부가 확인사살 하려고 한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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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ㅇ들이 방구석에서 게임도 못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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