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일요일입니다

아침 여덟시에 일어나 어제 미뤄둔 설거지를 하고
양배추 잎을 삶고 해동해둔 닭가슴살을 갈고 양파, 짜투리햄도 갈아 섞어주었습니다.
삶은 양배추 잎을 식혀 고기를 말아 다시 삶아주고
남는 고기는 경단으로 빚어 같이 삶아주고
유리 용기에 갈무리하니 나갈 시간이네요.
출근을 해서
매장 정리를 하고
여기저기 선물할 과자들을 싣고
작업실에 쇼케이스 냉장고를 옮기고 집에오니 오후 두시 반입니다.
점심 먹어야죠.
유통기한 간당간당한 레토르트 소-스로
성게크림 파스타를 했구요
아까 만든 닭 완자 곁들여서 둘이 먹으니 넘나 순삭이어서
캬베츠롤 하나 더 데워 국물 부어 따끈하게 먹었습니다
이상 아래 사진 속 접시가 지저분한 이유의 서술이었어요 크캬캬컁
좀이따 친정 아부지랑 회의(?)가 있어 친정 넘어가야하는데
아우 졸리네용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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