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집에 서식하는 생명체(!)들 뒷바라지가 힘드러요;;;;
오늘 오후되믄서 미세먼지가 좀 덜하길래요
오전내내 참았다가 오후에 창문 앞뒤로
활짝 열고 청소하믄서
점심때 아들 먹일 뼈해장국 사온거
끓이고 있는디;;;;;
뭔가 쎄함이 느껴져서(오늘 쎄한 기운
참 많이 느낍니다;;) 뒤를 돌아다봉께로;;;
고양이 막내가!! 이 지지배가
뼈해장국 올려놓은 가스렌지 옆에
딱!!! 달라붙어서 웅크리고 있드만요
어제도 그래서 제가 기겁했는디!!!!!
언능 달려가서 야단치며 내려놨어요
문열어서 춥다 이거죠;;;;
그래서 지는 불이라도 쬐야 하는가본디
그러다 털에 불 붙어서 통구이 될라고 이게진짜;;;;
원래 문 활짝 열고 청소할 때 아들포함
고냉이들까지 전부 아들방으로 몰아넣고
청소하는데요 며칠 전 부터 고앵이 막내가
들어가길 거부하드만 저러고 있는거 있죠;;;;
아.....힘드러.....ㅠㅠ
아들은 또 옆에서 같이 책을 읽어야
그나마 듬성듬성 안 보고 제대로 읽는 거
같아서 하루에 일정시간은 옆에서ㅠ같이
책 읽어야 하고(아아어억!!! 나도!!! 혼자!!!
자유롭게 책 보고 싶어욧!!!)
책 읽는 시간을 늘리려고
일부러 잠자기ㅜ전에(젠장할!!!!!!!!!!)
같이 누워서 아들이 도서관에서 골라온
책 읽어주는데!!!!!
아아아아악!! 전 공포라디오 들음서
테트리스 겜 하고 싶다구욧!!!!!!!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거기다 낮에는 이사갈집 고치러
수시로 오고가야 하고....
아아 신이시여.............
저도 제발.....캠핑 가고 싶습니다......
저 생명체들 누가 좀 대신 치닥거리 해 주믄
저 혼자 캠핑가고 싶어요............ㅠㅠ
따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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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ㅋㅋ 내가 왜 보수 단톡방에 초대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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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여러분ㅋㅋㅋ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왕이 뭔지 아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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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