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주지 않으시렵니까?
이 와중에 부산교육감 선거가 있습니다. 4월 2일입니다.
엊그제(3월 9일) '중도보수' 단일화가 있었습니다. 근데 뽑힌 후보가 가관입니다. 바로 이 사람입니다.
2020년 총선 때 부산 기장에 출마했던 사람입니다. 맞습니다. 바로 그 사람, 권익위 부위원장으로 '명품백' 뭉개버린 바로 그 사람,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죽음을 택한 권익위 국장의 직속 상관이었던 바로 그 사람이 자그마치 '중도보수'의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최근엔 교육감 후보가 지역을 떠나 이러고 있습니다.
참 한결 같은 분이시죠.
현재 이 사람과 보수 후보 한 명이 더 있습니다. 얼마 전에 직무대행으로 있다 사표내고 출마한 최윤홍 후보라고.
그리고 진보에 두 사람 있습니다. 재선교육감 출신의 김석준 후보와 부산대학교 총장 출신의 차정인 후보
네 맞습니다. 현역, 그것도 부산의 현역 교육감이면서 조국 장관 검찰에 당할 때 힘내라고 글 썼다가 전국적으로 핍박받았던 바로 그 김석준 후보 // 그리고 조민양 학교에서 쫓겨날 때 부산대학교 총장 차정인 후보.
현재 지지율 이렇습니다.;
선거일이 4월 2일,
부산에서 지면 답 없습니다.. 2년 전 선거에서 김석준 후보가 얻은 표가 49.17%였습니다. 보수광품 속에서도 그만큼이나 얻었고, 그때 당선된 사람이 선거 부정으로 날아가 치르게 된 재선거입니다.
이원종 배우가 후원회장입니다. 엊그제 개소식에 1천명이 넘게 모였답니다.
부산교육감 찍고 대선 승리 가시지요!!!
김석준 후보 좀 도와주십쇼!! 굽신굽신!! 부산 지인들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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