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아빠라서
조금 전, 자러가기 직전
나 : (진지한 목소리로)자 아빠 따라해.
아들 : 네!
나 :
데헷!
아들 : .... 안 할래요.(이불 덮음)
아내 : 데헷!
나 : 프흪ㅎㅎㅎㅎ
맨날 엉뚱한 엄마아빠 사이에서 쑥쓰러워 하는 모습이 귀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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