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지사장 코스프레한 박안수 계엄사령관...

박안수 절대 바지사장 아니라고 봄.

실패했으니 방패막이가 된 '수괴들 중 핫바지'일뿐. 

계엄이 뭔지 성공하면 본인에게 뭐가 떨어질지 계산 안했을까? 이걸 믿음? 

계엄사령관임. 그냥 킹왕짱마제스티충무공 처럼 DNA가 반응하는 단어임. 게다가 군인이고 계급은 육군참모총장이야. 

대통령이 궐위되면 권한대행이 되는 총리가 '내가 대통령권한대행 1순위라고? 난 몰랐음' 하는거랑 같은거야. 

평시도 아닌 비상계엄때? 

신원식/김태효도 일단 배제할 정도로 보안유지하고 소수정예로 정밀작전/양동작전(국회선관위) 한 애들이 픽한 계엄사령관임. 

(물론 그둘이 진짜 배제된건진 잘 모르겠음. 안보라인이 어찌..... 플랜b를 위한 카드일수도 있을거 같음.)

물론 판단미스/능력부족으로 실패했지만, 

국방장관-계엄사령관-방첩사/수방사/특전사 이걸로도 국회선관위 접수는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김용현이 큰소리 쳤겠지.

실패한뒤 김용현이한테 모든 책임돌리되 저거 내세우고 바보흉내내면서 김용현 일본으로 튈 시간벌고, 

국힘동원해서 탄핵막고, 

탄핵 시위 열리면 행안부장관이 방첩사/수방사 등 자리 지키고 있는 자기 지휘관들 데리고 2차계엄 시도하고.....

(그때 조용히 있던 신원식/김태효가 갑툭튀 할수도 있고... 이건 내 뇌피셜). 

물론 실탄두고 국회투입지시한 특전사령관이나 국정원차장 같은 핵심들을 자기사람이라고 철저히 믿은 패착이나 

ㅄ같은 포고령을 보면 바보들은 맞긴함.

그리고 실제로 몇십분 차이로, 국회 의결이 불가능했다면 저건 다 성공한거임.

그리고 지금 하나둘 나오고 있는 '이거 뭔가 이상한데'하면서 저항한 핵심들때문에 그 틈이 벌어졌을거고.

(저중에 박안수처럼 연기가 있을수도 있긴함. 갠적으론 최초 특전사령관은 연기아닌거 같고)

방송국 장악이라는 기본도 안한 얼치기들이라고 하는데, 5공시절 지상파가 아닌거 다들 잘알잖아.

병력 겨우 저거야 라는데, 1212때 같은 병력 대 병력의 아스타테 성역 大회전이 아님.

몇사단 연락됐어? 오케이 우리가 더 많고 서울에 가깝네. 게다가 x기갑도 오고있다규. 이런싸움이 아님.

어제 김용현 출국금지 때린 애도 올해봄엔가 이상민이랑 방첩사 같이 방문해서 업무 mou 맺은 애라더라.

(신원식이 국방장관인데도 보고 못받은거... 이런거 보면 신원식은 

의외로 꼬장꼬장한 군인체질이라 이번 계획에서 배제된거 같긴 함)

박선원의원이 어제 송영길이 진행하는 스픽스에 나와서 얘기한거 +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거 + 내 뇌피셜임.